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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주식투자의 황금지도

 

스타키안 지음. 632p

별 반개 뺀 이유는... 책이 서브프라임 직전에 나왔다는 거

그래서 여기서 소개하는 가치주 중 반은 아직도 혼절 상태.

이 책으로 가치투자 공부는 끝일 것 같다. 더이상 배울 게 있을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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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과거로부터 잉태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거의 실적은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저자는 기업을 볼 때 주당순이익의 추세부터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높은 시장점유율, 또는 높은 생산성과 효율적인 경영능력 등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발휘하는 회사들은 순이익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이렇게 경쟁우위를 확립한 회사들은 주식시장의 75%를 차지한 가격경쟁형(price Competitive) 사업을 하는 기업들보다 자신의 기업가치를 빠르게 증식시킬 수 있다.
 그러나 주당순이익의 추세가 비슷하더라도 수익 창출능력이 더 뛰어난 기업은 더 빠른 성장을 한다. 따라서 추로 봐야 할 지표들이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그리고 영업이익률이다.
위의 지표들의 수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주춤하고 있는 기업은 향후 주가가 뛰어오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시장 지배력이 강한 회사인데, 30%가 넘는 회사는 독과점적인 지위에 오른 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이 높은데 매출액이 증가하는 회사, 매출액은 크게 늘지 않더라도 영업이익률이 상승하는 회사들은 기업의 가치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회사들이다
주당현금흐름(CPS)은 기업의 현금 창출능력과 자금 운용능력을 나타낸다. 높을수록 좋다.
부채비율은 다른 책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낮을수록 좋다. 최소한 100% 이하여야 한다(금융업체 제외)

 1차 분석 대상 1차 지표 항목   2차 분석 대상   
 사업 실적의 우수성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의 정상적 증가여부   매출채권
 재고자산 
 사업 실적의 지속적 확대  당기순이익
 영업이익률
 수익 창출 능력의 우수성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총자산순이익률
 자기자본순이익률
 가치의 계속적 증가여부
 회사의 지속적 성장여부
 주당순이익(EPS)
 주당순자산(BPS)
 자기자본이익률(ROE)
 주당현금흐름(CPS)
 재무적 안정성  부채비율
 당좌비율

* PER 보다 PBR을 기본 평가지표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
  1. 적자가 난 연도나 분기에서는 PER을 계산하라 수 없다.
  2. 한 분기에도 PER의 수치는 몇배씩 들쭉날쭉하지만 PBR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투자대가들의 투자방법
피터 린치, 마틴 즈웨이그, 조셉 피오트로스키, 워렌 버핏의 투자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점이 존재한다.
지속적으로 순이익을 증가시키고, 재무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을 고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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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나라 상장기업을 모두 조사해야 하나? NO!
실적이 안정적이지 못한 기업들을 빼면 반 정도의 기업이 남는다. 그리고 다음 단계를 밟아보자.

1단계 : 사업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업종 선택
2단계 : Eps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업들을 선택
3단계 : 영업이익률 ROE등의 실적 지표가 우수한 기업들을 선택
4단계 : PBR, PER이 낮은 기업들을 선택한다.(업종별 평균값과 비교)
5단계 : 4단계까지 살아남은 기업들에 대해 개별적 분석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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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우량기업을 추출하는 일곱 가지 방법론

 선정방법  핵심지표
 이익 성장주  주당순이익(EPS)증가율이 높고
 주가순이익배수(PER)가 낮은 종목
 실적 성장주 1  총자산순이익률(ROA)이 높고
 총자산회전률이 크고
 주가순이익배수(PER)가 낮은 종목
 실적 성장주 2  매출액 증가율이 높고
 영업이익률이 높고
 주가매출액배수(PSR)이 낮고
 주가순이익배수(PER)가 낮은 종목
 이익 개선주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고
 자기자본이익률(ROE)증가율이 높고
 주가순이익배수(PER)가 낮은 종목
 재무 개선주  당좌비율 증가율이 높고
 부채비율 감소율이 높고
 주당현금흐름(CPS)이 크고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낮은 종목
 가치 우량주  주당순이익(EPS)이 크고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높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고
 부채비율이 낮고
 주가순이익배수(PER)가 낮고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낮은 종목
 자산 우량주  주당순자산(BPS)이 크고
 주당순자산(BPS) 증가율이 높고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낮은 종목

위의 모음에 겹치기 출연을 하고 있는 기업들을 찾아보자.

지주사는 제외 - 정량적인 지표만으로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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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형 1 : 주당순이익이 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업
기업 유형 2 : 주당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업
기업 유형 3 : 주당순이익이 정체되었다가 증가하고 있는 기업
기업 유형 4 : 주당순이익이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기업

기업 유형 5 : 주당순이익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기업
기업 유형 6 : 주당순이익이 유지되거나 증가하다가 감소하고 있는 기업
기업 유형 7 : 주당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기업
기업 유형 8 : 장기간 적자상태에 있다가 최근 3분기 이상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
기업 유형 9 : 연도 또는 분기마다 적자와 흑자 사이를 오가고 있는 기업
기업 유형 10 : 장기간 적자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잇는 기업
기업 유형 11 : 상장된 지 만 2년이 되지 않은 기업 중, 분기별로 순이익을 내는 기업들

기업 유형 1-4, 11을 주목해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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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준을 적용해서 발견한 주식들이 총 24개. 이 중에 부채비율 등을 다시 한번 분석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