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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12 스몰캡 업계지도






스몰캡이란?
 Small Capital의 약자로 상장 또는 등록된 회사 가운데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를 말한다. 


 내 투자방식은 중대형주를 위주로 하고 있지만, 소형주 중에서도 가치있는 회사들은 충분히 많이 있다. 문제는 너무 많은 기업들이 있어서 개인의 힘으로는 하나하나 파악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오랜 시간을 들여 찾느니 과감히 포기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서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았다. 마침 좋은 책이 한 권 나왔길래 이 책을 통해 엄선된 중소형주를 찾아보려 했다.

 










 그런데 책을 받아들고는 놀라움과 막막함이 동시에 찾아왔다. 생각보다 얇길래 볼만하겠구나 싶었는데, 한 장 한 장이 전부 풀컬러에 글자도 빼곡하고 온갖 차트와 그림들이 난무하고 있었다. 새롭게 뜨는 사업들에 대해 일반인들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자료 같았다. 문제는 시간... 1년을 두고 봐야하나 싶을 정도로 막대한 자료들이었다.
 마침 토요일 당직!(ㅠㅠ) 09:00~주일 아침 09:00까지 이어지는 이 당직, 이날따라 아무런 일도 없고 해서 하루종일 살펴보며 정리해봤다. 찬찬히 읽어가다 보니 흐름이 잡히고, 내게 필요한 정보들을 대강 요약할 수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업종들은 미래에 주요 산업이 될 업종들로 구성됐다. 하지만 업종별로 우리나라가 유리한 업종도 있고, 가치는 있으나 국내에서 기술개발이 늦어 경쟁력이 밀리는 업종도 있었다. 물론 그런 기업들 중 하나가 크게 성장한다면 어마어마한 수익이 나겠지만, 100개를 투자해서 10개가 살아나면 투자수익이 크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현재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꾸준히 매출액을 늘리고 있는 최소한의 규모 이상을 가진 기업들을 주로 살펴봤다. 
 기업 분석 외에도, 문과 출신인 내가 새로운 산업들에 대한 이해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 현재 가지고 있는 종목
■ 현재 시점에서 투자해 볼 만한 종목
■ 회사는 나쁘지 않지만 주가가 매력적이지 않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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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 때 스몰캡 관련 종목이 강하게 치고 올라갈까?

1. 유동성의 확대로 인해 시중의 개인 자금들이 증시로 유입되는 경우
 - 개인들은 단기 변동성이 큰 소형주를 선호. 고객예탁금의 증가와 '상대적'소형주 강세가 동시에 일어난다. 
2. 경기 악화 이후 회복국면과 안정화 단계로 연결되어 투자수익률 기대치가 높아진 경우
 - 금융위기 후 해외주식의 중소형주 상승폭이 전체주가의 평균 상승폭보다 높았다.
3. 대형주 대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경우
 - 대표 대형주와 그 회사에 납품 등을 하는 관련주를 비교하면, 관련주의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는 추세다.


ECO-GREEN ENERGY

2차전지
 한번 쓰고 버리는 2차전지와 달리 충전이 가능
하다.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이어 전기자동차와 전동공구에 사용한다. 점점 더 고용량의 2차전지를 필요로 하고, 전기자동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 모바일 시장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거대 시장이 열리게 된다. 여기에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점에 사용하게 해주는 에너지 저장시스템(ESS)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2차전지 시장 시장점유율은 1위 삼성 SDI, 2위 산요, 3위 LG화학으로, 10년 늦게 뛰어든 국내 업체들의 성장이 거침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외에 SK이노베이션도 국내 최초로 분리막 개발에 성공하고 음극재 상업화도 진행중이다.
 전기차 제조 원가에서 2차전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37%, 성능 역시 전적으로 배터리 용량과 출력에 의존한다. 그러나 리튬이온전지 원가 중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이어서 핵심소재 기술력 및 가격 경쟁력 확보가 요구된다.
 전기차시장에서는 니켈수소전지가 상용화, 그러나 배터리의 경량화와 고용량 요구가 커지면서 리튬이온전지로 넘어가는 상황이다. 한동안은 두 전지가 공존해가며 발전할 전망이다.

 - LG화학 : 안정적인 석유화학 사업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발굴. 다수의 자동차 회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생산장비 증설 중. 전지 비중 점차 확대.
 - 테크노세미켐 : 2차전지 시장점유율 45%, 수요 급증으로 연평균 70% 생산 증가.

그린카
 위에서 설명한 2차전지를 사용한 차들을 말한다. 2020년이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판매 비중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글로벌 시장의 대세로 점차 상승하는 중. 배기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규제와 전기차 개발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배터리 충전소, 교환소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규격화, 표준화와 초기 인프라 구축이 관건이다.
 - 현대차 : 국내 첫 고속전기차 '블루온'개발, 공공기관 보급용으로 확정수요
 - 기아차 : K5하이브리드 출시. 경 CUV전기차 양산라인 신설예정. 
 
해상풍력
 기초투자비 및 운영비용에서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경제적인 비용부담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토가 적인 나라도 부지 확보가 양호하고, 장애물이 없어 바람의 변화가 적어 육상풍력보다 유리하다. 해안과 15km내외로 떨어져 설치되기 때문에 소음 등에서 자유롭다. 그러나 유럽 선진국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여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은 아직 약한 편이다. 그러나 해상풍력 설치비용 중 터빈이 50%가량을 차지. 발전기, 기어박스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이 유리한 입장이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매출액이 작년에 비해 2배가량 증가 예정. 
 - 두산중공업 : 터빈 등 풍력발전 핵심 부품 생산. 지식경제부 협력으로 관련기술 국제인증 취득.
 - 효성 : 풍력발전 핵심 부품 생산 및 풍력발전 시스템 구축 업체.

태양광
 높은 접근성, 무한 에너지원, 오랜 수명,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갖춘 발전시설이다. 높은 제조원가가 단점이나 기술개발로 인한 발전단가 하락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 산업 중 폴리실리콘이 진입장벽도 높고 시장 형태도 소수 과점, 영업이익률 15~45% 수준이라 가장 투자에 적합해 보인다. 그러나 관련 산업과의 연관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태양광 사업 전 부문 수직계열화 체제를 구축하는 삼성, LG 등의 대기업이 유리한 조건이다.
 - OCI : 2012 폴리실리콘 생산 글로벌 1위 예상. 관련분야에서 연평균 50% 성장 예상.


SMART TECHNOLOGY

LED
 LED TV 시장은 포화상태에 접어들었으나, LED 조명 시장으로 옮겨가며 분위기가 반전, 특히 각국 정부에서 백열등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 시장에서 퇴출하려는 계획을 발표하기 시작해 대체품으로 LED조명이 유력할 것으로 판단. 
 - 삼성전기 : 삼성 LED(비상장) 지분 50% 보유. 자동차 및 조명용 LED사업 신규 진출

통신 장비
 본격적인 4G 규격 경쟁은 LTE-Advanced와 와이브로 Evolution의 경쟁으로 전개될 전망. LTE가 WCDMA 후속 기술이라 기존 3G 통신망과 연동이 쉬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한다.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시장은 이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세계 시장점유율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나, 시스템 반도체의 점유율은 아직 2.5%에 불과한 상황. 시스템 반도체의 성장이 시급한 추세다. 모바일 제품 수요 급증을 통해 AP(Application Processor)시장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 실리콘웍스 : 아이패드 부품 독점 공급
 - 티씨케이 : 반도체 및 태양광 흑연부품 국내 독점 공급업체.


SOFT POWER
 

스마트 그리드
 Smart Grid란,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전기가 가장 저렴한 시간에 알아서 충전하는 운용이 가능한 시스템인 것이다. 스마트그리드 방식으로 전기요금 10%를 절감하면 연간 3조원의 요금이 절약되고, 많은 전력을 요구하는 전기차 대중화에도 유리해 정부 차원에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그리드의 최대 수혜는 AMI(양방향 원격검침) 관련 업체들이다. 미터기와 시스템, 설비용역비용을 포함 2020년까지 5.4조원 규모의 시장이 예상된다.
 - LS산전 : 스마트 계량시스템 국내 사업 선점. 스마트그리드 매출 비중 30%로 확대전망


전자결제
 온라임 게임과 음원 등의 수요 증가, 그리고 최근 소셜커머스 관련 업체의 급부상으로 전자결제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는 추세다. 소비자들이 번거로운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보다 핸드폰결제를 선호하게 될 전망이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시스템의 탑재로, 국제 규격에 기반을 둔 태그 발급기와 리더기가 스마트폰에 장착되어 서비스, 인프라 보급에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 다날 : 휴대폰 결제 사업(미국, 유럽) 확장
 - 이니시스 : 국내 최대 전자결제 업체
 - 모빌리언스 : 국내 휴대폰 PG결제 1위 업체
 - 인포바인 : 휴대폰 인증서 국내시장점유율 97%. 향후 보안 강화 추세로 성장 기대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에 위치한 하드웨어와 스프트웨어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하는 것으로, 네이버의 N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 등이 이에 속한다.(쉽게 설명하면, 본체는 다른 서버에 두고 모니터만 들고 다니는 격. 원격조종이 더 발전한다면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도 있겠다.) 컴퓨터 본체가 필요없어짐으로 인한 비용 절감, 그리고 업무상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더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단, 서버가 해커들로부터 공격당하면 개인정보 및 데이터가 손쉽게 유출 및 파괴될 수 있어 보안 강화 대책이 더욱 시급하다. 트래픽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문제점도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다.
 * 애플에서 진행중인 아이클라우드는 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애플만의 것'으로 내세운 것이다. 새로운 상품은 아니지만,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그 모든 자료를 애플에서 저장하게 된다는 것에서 편리성과 배타성, 위험성이 공존한다고 볼 수 있다.
 * 업무상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 바꿔 말하면, 쉬는 날에도 언제든지 내 앞으로 업무가 날아올 수 있다!!      ㅠ.ㅠ
 - SK : 클라우드 컴퓨팅 담당하는 SK C&C, SK텔레콤 지분 보유
 - LG : LG CNS, LG유플러스 지분 보유
 - 안철수연구소 :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인한 V3 네트워크 부화 최소화 특허 출원, 클라우드 컴퓨팅이 커질수록 보안시스템 중요도 부각.
 - 한글과컴퓨터 :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솔루션 '씽크프리 서버 4.1' 발표.

CNT(탄소나노튜브), 그래핀
 CNT는 강도는 다이아몬드보다 강하고 구리 수준의 전기전도도를 함유, 도체가 되기도 하고 반도체가 되기도 하는 신기의 소재자. 2차전지 전극재료로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그래핀(Graphene)은 이런 CNT를 얇게 편 상태로, CNT의 장점을 흡수하고 한계를 벗어난 재료다. 이 소재들을 통해 전기가 통하는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고, 입을 수 있는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
 - 삼성전자 : 세계 최초로 그래핀 대면적 스크린 개발 성공.
 - 한화케미칼 : CNT 대량생산 체계 구축 및 그래핀 원천기술 확보.

소프트웨어 
 애플과 같이, 하드웨어 뿐 아니라 거기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만들 줄 아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시장의 산업 경쟁력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지식집약적이며 고부가가치 산업이기에 전문 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기계와 설비보다 고급 연구개발 인력이 생산의 핵심요소이다.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작지만, 게임과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는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 네오위즈게임즈 : 중국 크로스파이어 동시접속자 수 250만명(;;)
 - 게임하이 : 서든어택(FPS게임 점유율 70%)
 - 엔씨소프트 : 아이온, 리니지1, 리니지2. 이거면 설명 끝!
 - 게임빌 : 모바일게임 1위 업체
 - 더존비즈온 : 국내 회계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
 - 안철수연구소 : 농협과 보안시스템 계약 체결
* 업체는 많지만 투자할만한 곳이 없다. 전문인력의 의존도가 높다는데, 쓸만하면 대기업에 그냥 사 갈 기세.
  마땅한 관련 투자처가 없어서 엔씨소프트 주가만 오르는 건지도 모르겠다.
 
바이오/헬스케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으로, 개발 비용은 1/10, 개발기간 절반, 성공률 10배)가 현재 바이오시장의 핵심 이슈. 관련 산업 연평균 성장률 40%넘을 것으로 전망. 최근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도 되살아나는 추세다. 이외에도 원격 의료 서비스(U-헬스케어)산업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한국의 인프라 여건상 관련 산업이 유리한 편이다.
 - 셀트리온 : 바이오시밀러 분야 국내 최고 수혜주. 2012년부터 생산 본격화
 - 에스원 : 유명한 보안업체. 현재 헬스케어와 상조업계 진출 예정

지능형 로봇
 노동을 대체하고 반복작업을 하던 제조업용 로봇에 이어, 인간과 공존하고 자율 동작을 하며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만드는 서비스용로봇으로 시장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 교육용, 의료용, 독거노인 보조 로봇, 가사지원 로봇 등 관련산업 발전 가능성이 무궁하나 아직 국내 시장규모는 미흡한 수준이다.
 - 삼성테크윈 : 지능형로봇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 보유
 - 퍼스텍 : 휴전선 감시경계로봇 삼성테크윈과 공동 개발. 현재 1기 휴전선 배치 운영중.


NEW DEVELOPMENT

항공/우주
 대표적인 선진국형 산업 중 하나로,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부 정책에 의해 주도된다. 글로벌 항송 시장은 다국적 거대 기업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지만, 부품 제작 업체 등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 위주로 살펴본다면 관련산업의 가치주를 발굴할 수 있을 것 같다.
 - 쎄트렉아이 : 국내 유일의 위성체 개발능력 보유. 완제품 및 부분품 공급중.

GTX/고속철도
 GTX(Great Train eXpress, 광역급행철도)는 경기지역 어디서든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로 도착하는 신개념 이동수단이다. 정부가 손실을 보전하는 사업이 아닌, 민간 업체 스스로가 수익성을 판단해 참여하는 새로운 민자사업을 유치계획중이다. 일일 38만대의 승용차 통행 감소가 예상되며, 에너지 소비 연간 5800억원을 절약하는 녹색사업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철도 시장 진출의 가능성도 볼 수 있다. 철도 관련 자동화 시스템 업체, 50m이상의 대심도 터널 굴착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을 주목해볼 수 있겠다.
 - 포스코ICT : 철도 전력, 제어, 통신 관련 국내 최고 기술력 보유. 7호선 PSD(Platform Screen Door)설치

공작 및 건설기계
 여타 제조업에 비해 수직계열화가 되어있지 않아 대기업 의존도가 낮다. 따라서 중견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중국이 글로벌 건설 중장비 수요의 50%를 차지하며 가장 큰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
 - 두산인프라코어 : 중국 관련 최대 수혜주.
 - 한국정밀기계 : 대형 공작기계 전문 생산 업체로 국내시장 1위
 - SIMPAC : 자동차형 강판 성형 프레스 시장 독과점적 지위 차지.



우리투자증권 중소형주 전문 탐색반과 이데일리 증권부가 합작한 책. 
역시 방대한 실증자료를 토대로 한 책이다 보니, 예상보다 많이 좋은 업종들을 찾을 수 있었다.
뒤에 이 책에 참여한 사람들 소감을 보니.. 회사에서 나한테 이거 시키면 머리빠질듯ㅋ
 
위 파랑색으로 정해둔 종목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분석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