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이야기/BOOK

『사람이 미래다』두산 광고 모음

2012년부터 두산그룹에서 꾸준히 광고해 온 광고들.

두산이라는 회사가 정말 사람을 이렇게 대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광고를 통해 나 자신에게 '사람들을 이렇게 대해야겠다, 이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많이 하게 됐다.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는 대기업이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꼽게 보일 수도 있을 만한 멘트도 있지만... 내가 두산 들어갈 것도 아니고ㅎㅎ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이렇게 대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포스팅!





 당신 주위에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떠올려보세요. 어떤 사람인가요?

 실수를 하면 인정할 줄 알고,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키는 그런 사람 아닌가요?

 늘 원칙을 지키는 예측 가능한 사람, 그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말재주가 뛰어나지도 않지만, 그리 멋을 내지도 않지만, 
 늘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사람은 같이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행복한 사람만큼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너무 1등만을 바라는 건 아닐까요?
 그래서 늘 최선의 선택만을 고집하는 건 아닐까요?
 멀리 보는 안목을 가진다면, 꼭 최선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현명한 차선의 선택들이 이어진다면 한 번의 최선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끄러운 성공보다 좋은 실패를 택하겠다면, 그 생각이 옳습니다.

좋은 시도가 있는 실패는 한 번의 기회를 잠깐 놓치는 것 뿐이지만

부끄러운 성공은 수많은 기회를 모두 잃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실패했다는 사실보다 실패 속에 어떤 가치 있는 시도가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만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어떤 약속도 지켜낼 수 있는 사람,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정직과 용기를 보여주는 사람만큼 미래를 맡겨도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녀가 꽃을 좋아한다면 꽃을 사러 갈 것이고

영화를 좋아한다면 함께 영화를 볼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그녀가 무엇을 싫어하는지는 알고 있나요?

좋아하는 것을 해줄 때 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을 때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말주변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더 신중히 말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출발이 늦은 사람이 아니라 준비를 더 충분히 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부족한 점이 많다고 말하던가요?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좋아질 점도 많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당신에게 어떤 말로 용기를 줘야 할 지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 마디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당신은 최선을 다 하고 있고, 지금 그대로 멋지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