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람들 중에, 유난히 유머코드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꼭 있죠?
이해만 못한다면 다행인데, 잘못 이해하고 화를 내기도 합니다.
예를 한 번 볼까요?
어느 유머게시판
A : 게임이 우리 아이들을 죽이고 있답니다. 물론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사망의 31.6%가 자살이고 70% 가까이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 원인의 68%정도가 공부와 진로에 대한 것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죽이는건 게임입니다.
B : 게임에 대한 근거는 하나도 없는데 뭔 생각으로 저런 주장을 하죠??
A : ???
예시가 너무 어렵군요....ㅠㅠ
쉬운 예가 있으면 추가로 올리겠습니다ㅎㅎ
심각한 사람들은 언어이해력 문제다, 언어장애다, 교포냐....등의 놀림을 받을 수 있겠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아래 호머심슨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겠죠?
아무튼... 이럴 때 필요한 능력이 바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文解力)이라고 합니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문해력을 측정할 수 있네요.
제가 한 번 해 보겠습니다.
결과는?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나옵니다)
100점!! 그래도 학창시절 언어영역은 1등급이었으니 ㅎㅎ
다 같이 문해력 검사를 해 볼까요?
클릭하시면 국립국어원 문해력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테스트에서 자신이 평균 이하의 문해력을 가지고 있다고 나오신 분?
이 분들 중 이상하게 다른 사람과 말다툼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
이런 분들은 싸우기 전에 '내가 잘못 이해하지 않았나'
다시 한 번 생각해봅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