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마태복음 16장 26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말씀 요약
1.
하나님은 우리를 독생자의 피로 사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귀하다.
2.
연약한 존재인 우리의 작은 부분인 환경, 조건, 능력이 아닌,
가장 큰 부분인 '부족함'을 가지고 우리를 사용하신다.
이로써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신다.
기도
- 추운 날씨, 따뜻한 곳에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자리를 주심에 감사.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충분하지 않을 때에도 기도할 수 있는 습관이 길러지기를
- 그 소유물이 주인에게서 벗어나면 의미가 없듯, 내가 하나님 안에 머무를 수 있기를
-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만나의 의미를 깨닫고, 매일 새롭게 나아갈 힘을 구하기를
- 새벽기도를 모두 참석하겠다는 의지 이전에, 오늘 하루 인도하심을 구하는 자세가 되길
- 수능을 보는 주의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면 그 어떤 결과에도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고백하는 수능기도회가 되길. 내 자식의 잘 됨을 바라는 것이 아닌, 이삭을 바치던 아브라함의 믿음만큼은 아닐지라도 하나님께 귀한 것 드리는 첫 단계의 연습이라는 마음으로 수능을 예비할 수 있는 부모님들이 되었으면. 사회에서 볼 땐 그저 첫 단계일 뿐이지만 그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알아 왔고 들어 왔던 주의 자녀들이, 이제 그 껍질을 깨고 나아갈 때 담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않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