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경제]불황을 넘어서

One Star 2009. 8. 20. 18:35
 

앨빈 토플러 지음. 256p. ★★★★


앨빈 토플러의 새 책....이 아니라 70년대에 만든 책이다.

내용을 보면 뜬금없이 70년대 경제 위기 이야기가 나오니 난감하겠지만

읽다보면 현재의 경제 위기가 그때와 전혀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30년 전에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사회를 봤는지 놀라울 분이다.

(앨빈토플러 자신도 이 책을 다시 읽어보고 놀랐다고 한다.)



제일 중요한 것. 현재의 경제 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다가오는 경제위기는 독일의 대 인플레이션이나

미국의 대공황과 같은 반복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위의 불황과 달리 현재의 경제주체는 다국적 기업이다.

이 다국적 기업들을 중심으로 경제안정책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경제안정장치가 필요하다.

식량, 자원비축시스템을 운용하여 최소한의 위기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고용정책도 필요하다

대공황때처럼 불필요한 시설을 만들어 수천명의 단기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는 그때보다 큰 여러가지 부작용을 만들어낸다.

지역별로 소규모 센터를 만들어(인력시장?) 활용하는 편이 낫다.





토플러 어록

*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

* 과감하게 무엇인가 시도를 해보다 실수하는 편이 더 낫다

* 변화는 단지 생존에 필요한 한 요소가 아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

* 미래를 지배하는 힘은 읽고 생각하고 소통하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