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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경제]40년 웃게 만들 쥬라기의 종목발굴법 ★★★★★

 

김철상 지음. 420p.




30년 이상 투자할 가치가 있는 사업군

* 사업 중에 가장 좋은 도시가스 업종 - 예스코, 한국가스공사, 경남에너지
* 평생 투자가 가능한 현금지급기 사업 - 청호컴넷, 한국전자금융, 나이스, 한네트 등
*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음식료 사업 - 대한제당, 대한제분, 하이트맥주, 두산 등
* 향후 더욱 중요해질 신용평가사업 -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 등
*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사업, 경비업체 - 에스원
* 사용료를 받는 사업 - 전파기지국, 유니셈, 웅진코웨이 등
* 장기적 성장사업, 전선업체, 전력업체 - LS전선, 대한전선, KT 등
* 휘발유사업 - SK, S-Oil 등
* 베트남 캄보디아 약장사 - 유나이티드 제약
* 전지사업 - 삼성SDI


복리공식 :  5년 후 기업의 재산 = BPS x (1+ROE)^5
배당적정주가 : 배당금/은행정기예금 이자율
투자이윤율 : EPS/주가

보유할만한 가치가 있는 종목의 조건

첫째, 기업이 지금 벌고 있고 → [영업현금 플러스]
둘째, 그 중 일부는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고 → [영업현금>|-투자현금]
셋째, 나머지는 빚을 갚고, 주주에게 환원 → [재무현금 마이너스]

* 기업분할시 투자 시뮬레이션
 A라는 물건과 B라는 물건을 함께 파는 상품이 있다고 하자. B에 흠집이 있으면 A에 흠집이 없더라도
 [A+B]상품은 전체 가격이 할인된다. 하지만 A와B를 분리해서 팔면 적어도 A는 제값을 받는다.
 이를 주식에 적용해 보자. 2만원의 가치가 있는 주식을 A,B각각 1만원씩으로 분할할 경우
 A의 가치가 2배가 되고 B의 가치가 1/2이 되면 주주의 이익은 25%이고
 A의 가치가 3배가 되고 B의 가치가 1/3이 되면 주주의 이익은 33%가 된다.
 이처럼 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의 기업분할은 언제든 주주에게 이득을 안겨준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매출과 이익의 성장이 확인되었을 경우, 매출과 이익이 늘어난 원인을 찾아보면 대부분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① 판매제품의 가격이 올랐다.
② 업황이 좋아 판매량이 늘었다.
③ 제품 경쟁력이 있어 정체기에도 시장점유율이 늘었다.
④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⑤ 기업이 제조설비를 늘려서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한다.
⑥ 기업이 새로운 공장을 짓거나 사업을 벌여 매출이 발생한다.
⑦ 판촉활동을 활발히 벌여 판매가 늘었다.
⑧ 경쟁사가 쓰러져 반사이익을 보았다.

가장 오래 성장하는 경우 : ⑥ → ⑧ → ③ → ④ 
                                 (설비투자 턴어라운드 성공 → 구조조정 턴어라운드 → 시장지배력 증가 → 시장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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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적정주가 알아내기

일반적인 식 : 주당순자산 x ROE/회사채수익률 = EPS/회사채수익률
PER을 이용한 적정주가 : 주당순이익 x 시장 평균 PER
배당을 기준으로 한 주가 : 액면가 x 배당성향/정기예금 이자율
분기실적을 이용한 주가 : 분기순이익 x

보유종목 체크리스트

매출증가의 원인은? (각 항목별 체크)
 - 설비투자 후 제품 매출증가
 - 업황의 회복
 - 제품단가의 상승
 - 신제품 출시
 - 신시장의 개척
 - 경쟁사의 도태
 - 시장점유율의 상승
 - 업종의 매출증가
 - 기업의 합병 또는 분할

이익증가의 원인은?
 - 매출증가에 따른 이익증가
 - 판매마진의 증가
 - 감가상각비율 감소
 - 매출원가율의 감소
 - 판매가 상승
 - 원자재가 하락
 - 재고의 변화
 - 영업외 손익 변화
 - 금융비용의 감소
 - 지분법평가손
 - 지분법평가익

보유종목 가치표
 종목명  
 주가  
 특징 xx 세계 1위 
 BPS  
 EPS  
 배당금  
 적정주가  
 배당적정주가  
 매출액  
 경상이익  
 매출 성장률  
 이익 성장률  
 + PER, PBR 등..

Step 2. 포트폴리오 만들기

[기업가치-주가]가 작은 주식을 팔아서 [기업가치-주가]가 큰 종목을 사야 한다.
A, B, C, D, E 종목을 가지고 있을 경우 각 종목의 가치를 더해서 종목 수로 나눈 값이 최대가 되도록 한다.
IT, 금융, 철강, 건설 등 여러 업종으로 분산하여 비중을 정해서 보유하는 것이 좋다.
특히 증권, 건설, 철강은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두는 것이 좋다. 중소형주의 비율은 10%내외로 한다.

보유종목 비교표
열 : 종목-A,B,C,D
행 : 주가, BPS, EPS, 배당률, 적정주가, 시가총액, 자산가치, 매출액, 경상이익, 매출 성장률, 이익 성장률


Step 3. 간단하게 보는 좋은 기업

- 현금흐름표
영업활동 현금 : 기업이 사업을 해서 현재 버는 돈.
                      (+) 현재 기업이 돈을 벌고 있음
                      (-) 기업이 적자, 또는 구매자에게서 돈을 아직 받지 못한 상태
투자활동 현금 : 미래에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현재 지출하는 돈
                     
재무활동 현금   (+) 주주나 채권단에게서 돈을 가져가고 있음 
                      (-) 주주에게 배당을 하고 채권자의 빚을 갚고 있음

* 재무적인 지출을 하면 감가상각비가 늘어나지 않지만, 공장을 짓고 기계를 들이는 시설투자시에는 감가상각비가 반드시 증가한다.

-설비투자 턴어라운드 시점 잡아내기
  (1) 최근 몇 년간 투자현금흐름이 크게(-)변화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2)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과 연구개발비의 증가 그리고 부채가 늘었다면 그로 인한 금융비용의 증가를 확인.
       레버리지 비율[감가상각+금융비용+연구개발비/경상이익]이 높은 기업을 정렬하여 찾아본다.
  (3) 설비투자 진행 중의 레버리지 비율 증가는 설비투자가 마무리 단계임을 나타낸다.
  (4) 성장성비율을 체크하고 최근 몇 년간의 자기자본이익률, 영업이익 증가율의 급격한 하락을 살펴본다.
      (부실자산, 부실채권등을 한꺼번에 털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5) 현금흐름표를 살펴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흑자(+)일때 투자를 고려한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감소하고 있다면 투자완료 단계가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적자가 되기까지 기다리자.
 
- 턴어라운드 진행
  (1) 영업현금흐름 (+), 재무현금흐름 (-)로 변화
  (2) [금융비용/EVITDA]의 지속적인 감소, 4이하이면 투자할 만한 시기
  (3) 활동성비율 체크 (아래 세가지 모두 증가 => 경영상태 정배열)
      총자본회전율 : 매출액/총자본
      재고자산회전율 : 매출액/평균재고자산
      매출채권회전율
  (4) 감가상각, 금융비용 감소 -> 수익성 개선
       고정비분산 -> 매출원가 감소, 혁신적인 매출증가(30%이상)

 - 턴어라운드 종목의 발굴(턴어라운드 완료)
  (1) 매출 급격히 증가, 레버리지가 이익으로 전환
  (2) 영업현금흐름에서 EV/EVITDA 확인
  (3) 경영상태 정배열 확인
  (4) 영업이익증가율 > 자기자본증가율 확인, 매출-매출채권비율, 자산-재고자산 확인
  * 제조업은 공장을 세운 후 3년이 지나야 흑자를 낸다.

Step 4. 수익 극대화
 - 수량 늘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