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여행...

여행을 위한 준비.... 가는 길은 철저히, 도착해선 자유롭게!!

남이섬 도착 하기 전... 앞의 발판이 돌에 닿을때 무지 시끄럽다. 옆사람 귀를 막아주는 센스!

아무리 자유로워도 먹는 데는 준비를 잘 해 가야 한다.

보통 관광지 주변 식당은 맛이 없어서 춘천닭갈비따윈 쳐다보지도 않고 남이섬 중앙의 '연가지가'로..

우릴 실망시키지 않은, 아~주 맛있는 도시락과 김치전!
뜨거우니 카운터 옆 장갑을 하나는 끼고 하나는 집고 도시락을 열심히 흔들어야...

연가지가에서 파는 팥빙수... 너무 맛있어서 돌아갈 때 다시 들렀다.

남이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전거!! 무려 6인승으로 빌렸다
가격이 좀 나가긴 했지만, 안 탔으면 아쉬울 뻔...

멋진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지내다 돌아온 재미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