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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생각생각생각중...

시청에서 근무하면서 사실 CFP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블로그에 글을 올릴 여유가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이런저런 생각들을 뿅뿅 떠올려두긴 하는데, 진전이 없음...ㅠㅠ

대부분이 쓸 데 없는 생각이지만, 쓸 데 있는 것으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있겠죠?ㅋㅋ


노인 전용 쉼터.

이산가족상봉 기사들을 보면서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머리가 돌아갔습니다.

싼 땅을 사서 공원처럼 꾸며 놓고, 어르신들 놀기 편하게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업이라기보다는 사회공헌 이런 게 될 것 같지만... 

비닐하우스보다 약간 나을 법한 가건물이라도 지하철역이나 이런 곳보다는 나을 것 같고..

노인분들의 생활을 모르니 나중에 양로원이나 공원들을 돌면서 더 생각을 해야겠네요.



목회자출신 우대기업?ㅋ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점차 늘어만 가고.. 

중간에 말할 수 없는 @#$*&@(%한 과정을 거쳐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ㅡㅜ

정말 목회에 대한 비전을 가진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그냥 정말 할 게 없어서, 집에서 강권해서, 점수 맞춰 오다가 목회자가 되는 경우 등등의 사람들을 전직시킬 수 있다면 서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계를 위해 신학을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면, 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도 조금 올라갈 수 있겠죠?

그런데 교역자출신이면 무엇을 잘할까요... 이것도 고민을 해 봐야..

저 위 노인 전용 쉼터랑 연계하면 될라나?ㅋㅋ



주식 관련...

음원 가격 2배 상승을 노리고 샀던 로엔은 30%정도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순이익이 많이 늘진 않아서 슬슬 팔아먹으려 합니다.

이런 시기에 이번엔 CGV가 영화티켓 가격을 인상한답니다. 갈아타면 되겠네요!

알아봤지만 주가가 그리 싸진 않음.. 더 떨어질때까지 기다려보고 아님 말고 ㅎㅎ


중국 관광객이 날로 느는 요즘, 중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하면 우리나라에선 그냥 대박 상품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국 관광객들이 뭘 사 가나 유심히 살펴본 후, 그 기업 주식을 사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요번에 '가짜 조기'라 불리던 물고기 '부세'가 금색을 좋아하는 중국인 사이에서 인기라는데요.

물고기는 투자는 어렵고... 금빛 물건들을 더 찾아봐야겠네요~



CFP.

흠 공부는 잘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오히려 왜 따야 하는지 목표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왜 두 가지 상황을 한꺼번에 주시지는 않을까요?ㅋ

4월부터 상반기 채용이 시작됩니다. 외국어점수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CFP시험이 5월... 둘 다 하고 싶은데 의지가 없음...ㅠㅠ

가장 좋은 방법은 5월 CFP 합격하고 영어공부해서 하반기를 노리는 거지만 그럼 1년 넘게 놀게 되는군요...ㅠㅠ



나 혼자 산다?.

땅값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은 광주, 아니면 살기 좋은 제주도(?), 오키나와?

떠나고 싶은 이유는 이 외에도 많지만 어렵습니다.

아무튼 좀 아랫동네나 바다건너로 떠나서 살고 싶은데.. 언제쯤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ㅎㅎ

단독주택 짓고 살 꿈은 예전에 정해졌고...

 집 외에 별관을 지어서 게스트하우스로 만들까, 재무설계사를 할 일터로 만들까 이런 고민도 해 봅니다.

하지만 수중의 돈은 변함이 없고... 주식은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재미있는 상황이고..

도전해보고 싶은 사업은 손가락 개수를 넘어가기 시작하고..

빨리 나이나 먹었으면..ㅋㅋ


아마 오키나와가 일본에서 독립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오키나와로 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