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뜸한 듯 어느 날은 또 과감해
밀당은 재주 없지만 노력은 참 가상해
알고 보면 순진해 순수해 넌 LIKE A LOVELY FOX
보통 남자는 늑대, 여자는 여우로 비유를 많이 하는데요.
이 노래는 특이하게도 남자를 여우에 빗댄 노래입니다.
재미있는 가사라서 자꾸 듣게 되네요~
Green Light - 작사, 작곡 보아
마음은 널 향한 GREEN LIGHT 머리는
날 향한 RED LIGHT RED LIGHT
깜빡이는 신호가 날 서두르게 하지만
또 스쳐가는 인연인가 봐
언젠가부터 자주 쓰이게 된 단어 그린라이트.
이성과 감정이 따로 노는 상황을 잘 표현한 것 같은 가사입니다.
깜빡이는 신호에서, 결국 Red Light을 선택하고 다음 신호를 기다리는 내용이군요.
이 누님이 서른이 되더니..ㅋㅋ
별개로, 이게 타이틀곡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댄스를 포기해야 하더라도..ㅜㅜ 가볍게 듣기 좋아요~
Double Jack(Feat. 에디킴) - 작사, 작곡 보아
I'm in love WITH YOU 하나뿐인 You're my DOUBLE JACK
가사보다는 두 사람의 목소리 자체가 좋은 곡입니다~
이 곡도 라이브로 많이 듣고 싶네요.. 다음 콘서트에서?
Clockwork - 작사, 작곡 보아
너무 새침하게 군 건 아닌지 너무 딱딱하게 행동한 건 아닌지
고민했지 사실 계산했지
조금씩 다가가고 싶었을 뿐 급하게 서두르고 싶지 않았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조급하지
장르는 탱고.
제목과 곡에서 초조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통금 시간을 태엽인형으로 표현한 걸까요? 조금더 조금만더 붙잡는듯한 느낌..
그런데 무엇보다도!! 바이올린하고 그 뒤에 뭐죠? 소리가 대박입니다
바이올린은 조윤정이라는 분이 연주하셨다네요~
Hello - 작사, 작곡 보아
HELLO 오랜만이야 안녕 HELLO 어떻게 지내왔니
잠시동안 지켜주지 못한 날 이해해 줘
HELLO 나는 좀 지쳐 있어 HELLO 가끔은 너무 아파
아무렇지 않게 나 버린 상처에 너마저 다치게 한 걸
세상 누구도 날 알려 하지 않아도 너만 내 말 믿어 주면 괜찮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곡입니다. 대상이 누구일까요?
팬들에게 보내는 이야기일까요, 신에게 보내는 기도일까요?
아무튼 외로움이 잔뜩 묻어나는 곡입니다.
Blah - 작사, 작곡 보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또 쉽게 뱉어버려 내 일이 아니어서 그런가 종잇조각 던져버리듯
누가 누구랑 BLAH BLAH BLAH 얘는 그래서 BLAH BLAH BLAH 쟤는 저래서 BLAH BLAH BLAH
장난인 척 가볍게 던져 책임감 따윈 중요치 않잖아 나란 사람 알 리가 없잖아
알고 싶은 게 아니야 믿고 싶은 대로 내 마음대로
모두 그렇다면 이상한 게 아닐까
가슴 아픈 가사입니다. 아마 악플에 대한 이야기 같아요.
많이 공감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모니터 건너편엔 사람이 있다는 거, 잊지 맙시다~!
총평
1. 일단 곡이 많음 7집보다도 맘에 듬
2. 누나 타이틀곡좀 잘 골라보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