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려는 목적지는 어디일까?
그 목적지란 '가장 이상적인 나의 미래 모습'이다.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았을 때 이룰 수 있는 꿈과 삶에 관한 것이다.
내가 있고 싶은 곳, 함께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일, 성취하고자 하는 것 등...
미래에 대한 비전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자영업을 하면서 시골에서 살고 싶어 하고, 또 어떤이는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는 것을 즐긴다.
이처럼 어떤 것이든 비전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구체적이어야 한다. 비전은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실
체가 있어야만 추진력을 갖기 때문이다.
연습을 통해 미래의 감동적인 비전을 만들어 보자.
==================================================================================================
* 나의 이상적인 업무 환경은 다음과 같다.
◎ 위치
출퇴근시간,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한적하고 평온한 도심가. 지하철 역에서 가까운 곳, 집이나 교회와 가까운 곳. 인생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젊은 부부나 은퇴설계가 필요한 노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곳. 활기참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곳.
◎ 주변 환경
답답할 때 나가서 심호흡을 할 수 있는 옥상이 있는 건물.
출근해서 밝게 인사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동료들.
* 내가 맺고 싶은 인간관계는 다음과 같다.
언제든 만나면 정답게 웃어줄 수 있는 사람들로 가득하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그 도움에 대한 감
사의 말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싶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정말 가까운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힘들 때 내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잘못된 길로 가
고 있을 때 바른 말을 해 줄 수 있는, 서로의 삶을 더 빛내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가까이에 두고 싶다.
* 나는 이런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 내가 만약 14일 또는 14주 후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둘 중에 무엇이 될지 모르는 상황)
나는 남은 14일동안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이틀동안 유언장을 쓰고, 사흘동안 주위 사람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남길 말을 적어 둔다.
내가 살아오면서 조금이나마 세상을 바꿨다고 느끼는 것들을 적어 본다.
주변에 감사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 본다. 너무 많으니까 간결하게, 가장 감사했던 일 하나와 그로 인해 바뀐 내 모습, 축복의 말.
* 남은 12주동안 다음과 같은 일을 하고 싶다.
7배의 시간을 더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고, 14일동안 미처 하지 못한 일들을 마무리한다.
내가 세상을 바꿨다고 느끼는 것들을 적은 목록을 보고, 좋지 않은 쪽으로 바꾼 일들에 대해 정리하고 좋은 쪽
으로 바꿨던 일에 대해 내가 더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을 찾는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 중, 다른사람에게 남겼을 때 큰 의미가 되지 않을 것들을 모두 판다(책과 옷, 그리고 시
간이 더 지나면 가치가 깎이는 전자제품 등). 그 돈으로 오랜 시간동안 가치와 의미가 퇴색하지 않을 물건들
을 골라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한다. 남은 시간동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12주도 참 길다...
* 내가 만약 필요한 만큼의 돈을 손에 쥐게 된다면 남은 여생 동안 그 돈을 이렇게 쓸 것이다.
욕심이 많아서 필요한 만큼의 돈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먹고살기에 충분한 돈이 있다면 나머지로는 윗 질문과 마찬가지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향해 세계 각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이왕이면 훗날에 그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일에 도움을 주고 싶지만, 당장의 미봉책이라도 시급한 곳이라면 아낌없이 지원해야겠다.
* 나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입대 후부터 윤하의 '혜성' 이 노래가 가슴에 와닿았다. 이 노래처럼 살다가 그렇게 기억되고 싶다.
(입대 전에는 '바람이 분다'만 주구장창 들었다. 떠나는 날 나는가수다가 시작하더라...)
어둔 하늘을 날아다니는 저 빛나는 별을 타고서…
(빛나는 별에만 집중했었는데 이젠 어둔 하늘이 보였다.)
…밤낮 그대를 돌고 돌아도 나 그대만 볼 수 있다면
내 달콤한 단잠까지도 다 버리고 날아올라가도 좋아…
그 목적지란 '가장 이상적인 나의 미래 모습'이다.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았을 때 이룰 수 있는 꿈과 삶에 관한 것이다.
내가 있고 싶은 곳, 함께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일, 성취하고자 하는 것 등...
미래에 대한 비전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자영업을 하면서 시골에서 살고 싶어 하고, 또 어떤이는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는 것을 즐긴다.
이처럼 어떤 것이든 비전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구체적이어야 한다. 비전은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실
체가 있어야만 추진력을 갖기 때문이다.
연습을 통해 미래의 감동적인 비전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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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이상적인 업무 환경은 다음과 같다.
◎ 위치
출퇴근시간,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한적하고 평온한 도심가. 지하철 역에서 가까운 곳, 집이나 교회와 가까운 곳. 인생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젊은 부부나 은퇴설계가 필요한 노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곳. 활기참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곳.
◎ 주변 환경
답답할 때 나가서 심호흡을 할 수 있는 옥상이 있는 건물.
출근해서 밝게 인사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동료들.
* 내가 맺고 싶은 인간관계는 다음과 같다.
언제든 만나면 정답게 웃어줄 수 있는 사람들로 가득하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그 도움에 대한 감
사의 말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싶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정말 가까운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힘들 때 내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잘못된 길로 가
고 있을 때 바른 말을 해 줄 수 있는, 서로의 삶을 더 빛내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가까이에 두고 싶다.
* 나는 이런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찬양과 기도 드리기. 좋아하는 악기(요즘 생각나는 건 바이올린)를 배우고, 고음불가인 내 목은 발성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바이올린은 아직 음을 내는 것도 쉽지 않은 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래도 2년이란 시간동안 조금씩 갈고 닦아 멋진 곡을 연주해보고 싶다. 숙소 바로 옆에 있는 교회에 피아노가 2대나 있다. 쉬는 날에 찬송가 연주곡집을 틈틈이 연주하고, 여유가 된다면 피아노 조율도 신청해봐야겠다. 참, 내 목은 고음이 아니라 중음대도 불가다.
철원은 우리나라에서 별이 가장 많이 보이는 지역이다. 별자리를 공부하고, 별자리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찾아보고 싶다. 그리고 나만의 별자리와 나만의 이야기도 만들어 보고 싶다.
이제 투자를 즐기는 단계에 와 있다. 원래도 그랬지만, 타고난 단순함으로 하루하루의 주가에 희비가 엇갈리는 일은 전혀 없다. 투기가 아닌 투자라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방식을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으려면 2년 후 전역할 때 어느 정도의 성과가 있어야 한다. 물론 하락장이어도 위험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보여줄 수 있으니, 많은 돈을 벌어 나온다는 목표보다는 내 투자철학을 확인하겠다는 목표로 편안하게 투자활동과 곰부를 병행하고 싶다.
* 내게 두려움이 없다면,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
딸린 식구도 없고, 딱히 잃을 것도 없는 내가 두려워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내 능력의 한계(노래 실력 등)나 내게 미칠 영향 보다 다른 사람에게 끼칠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날 일 뿐이다. 이 두 가지가 없다면...? 글쎄, 이 두가지가 없다면 인생이 더 재미없을 것 같다.
금전적인 어려움에 대한 두려움이라면? 세계일주하기.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든 여행지들을 둘러보고 싶다.
* 내 인생이 완성되려면 반드시 이 일을 해야 한다.
일단 군복무 끝내기. ROTC 올해 1년 살아남기...(살아남았구나. 끔찍했다)
올바른(절대적인) 가치관과 목표 정립하기. 좋은 배우자 만나기.
바이올린은 아직 음을 내는 것도 쉽지 않은 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래도 2년이란 시간동안 조금씩 갈고 닦아 멋진 곡을 연주해보고 싶다. 숙소 바로 옆에 있는 교회에 피아노가 2대나 있다. 쉬는 날에 찬송가 연주곡집을 틈틈이 연주하고, 여유가 된다면 피아노 조율도 신청해봐야겠다. 참, 내 목은 고음이 아니라 중음대도 불가다.
철원은 우리나라에서 별이 가장 많이 보이는 지역이다. 별자리를 공부하고, 별자리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찾아보고 싶다. 그리고 나만의 별자리와 나만의 이야기도 만들어 보고 싶다.
이제 투자를 즐기는 단계에 와 있다. 원래도 그랬지만, 타고난 단순함으로 하루하루의 주가에 희비가 엇갈리는 일은 전혀 없다. 투기가 아닌 투자라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방식을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으려면 2년 후 전역할 때 어느 정도의 성과가 있어야 한다. 물론 하락장이어도 위험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보여줄 수 있으니, 많은 돈을 벌어 나온다는 목표보다는 내 투자철학을 확인하겠다는 목표로 편안하게 투자활동과 곰부를 병행하고 싶다.
* 내게 두려움이 없다면,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
딸린 식구도 없고, 딱히 잃을 것도 없는 내가 두려워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내 능력의 한계(노래 실력 등)나 내게 미칠 영향 보다 다른 사람에게 끼칠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날 일 뿐이다. 이 두 가지가 없다면...? 글쎄, 이 두가지가 없다면 인생이 더 재미없을 것 같다.
금전적인 어려움에 대한 두려움이라면? 세계일주하기.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든 여행지들을 둘러보고 싶다.
* 내 인생이 완성되려면 반드시 이 일을 해야 한다.
일단 군복무 끝내기. ROTC 올해 1년 살아남기...(살아남았구나. 끔찍했다)
올바른(절대적인) 가치관과 목표 정립하기. 좋은 배우자 만나기.
* 내가 만약 14일 또는 14주 후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둘 중에 무엇이 될지 모르는 상황)
나는 남은 14일동안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이틀동안 유언장을 쓰고, 사흘동안 주위 사람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남길 말을 적어 둔다.
내가 살아오면서 조금이나마 세상을 바꿨다고 느끼는 것들을 적어 본다.
주변에 감사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 본다. 너무 많으니까 간결하게, 가장 감사했던 일 하나와 그로 인해 바뀐 내 모습, 축복의 말.
* 남은 12주동안 다음과 같은 일을 하고 싶다.
7배의 시간을 더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고, 14일동안 미처 하지 못한 일들을 마무리한다.
내가 세상을 바꿨다고 느끼는 것들을 적은 목록을 보고, 좋지 않은 쪽으로 바꾼 일들에 대해 정리하고 좋은 쪽
으로 바꿨던 일에 대해 내가 더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을 찾는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 중, 다른사람에게 남겼을 때 큰 의미가 되지 않을 것들을 모두 판다(책과 옷, 그리고 시
간이 더 지나면 가치가 깎이는 전자제품 등). 그 돈으로 오랜 시간동안 가치와 의미가 퇴색하지 않을 물건들
을 골라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한다. 남은 시간동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12주도 참 길다...
* 내가 만약 필요한 만큼의 돈을 손에 쥐게 된다면 남은 여생 동안 그 돈을 이렇게 쓸 것이다.
욕심이 많아서 필요한 만큼의 돈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먹고살기에 충분한 돈이 있다면 나머지로는 윗 질문과 마찬가지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향해 세계 각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이왕이면 훗날에 그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일에 도움을 주고 싶지만, 당장의 미봉책이라도 시급한 곳이라면 아낌없이 지원해야겠다.
* 나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입대 후부터 윤하의 '혜성' 이 노래가 가슴에 와닿았다. 이 노래처럼 살다가 그렇게 기억되고 싶다.
(입대 전에는 '바람이 분다'만 주구장창 들었다. 떠나는 날 나는가수다가 시작하더라...)
어둔 하늘을 날아다니는 저 빛나는 별을 타고서…
(빛나는 별에만 집중했었는데 이젠 어둔 하늘이 보였다.)
…밤낮 그대를 돌고 돌아도 나 그대만 볼 수 있다면
내 달콤한 단잠까지도 다 버리고 날아올라가도 좋아…
(외박 나갈 때마다 이 마음으로 갔다. 많은 것 바라지 않으니 편안한데 슬프다)
…별을 내려봐 그대가 보이게 더 빛을 태워봐
언젠가 사라져 버린다해도 내 맘을 줄거야…
…만약 그대가 힘이 들 때면 밤 하늘을 올려다 봐요
나 언제나 그대 보는 곳 그 곳으로 날아 올라가고 싶어…
…다 알거야 혜성을 보면 내 사랑을 알거야
그대가 어디에 있든 언제나 비춰줄테니까
* 이 노래만 3일 흥얼거린 어느 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별똥별을 봤다.(혜성은 아니고 유성이지만 뭐..)
* 내 삶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다음과 같다.
많은 이야기들이 기억에 남지만, 끝까지 가져가고 싶은 것들은 주위 사람들의 웃는 얼굴과 감사의 편지, 문
자, 쪽지, 그리고 그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오래오래 기억에 남기고 싶다. 그들이 더이상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할 때,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떠오르게 해 주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싶다.
* 나는 매주 일정 시간 동안 이런 일을 하고 싶다.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고 묵상하기. 찬양하기.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하기.
* 나는 이럴 때 삶의 에너지와 살아 있음을 느낀다.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내가 한 일로 인해 누군가가 웃을 때.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았을 때.
내가 원하던 일들이 내가 바라던 것 이상으로 이루어졌을 때.
*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지역사회 또는 세계의 이슈는 다음과 같다.
지역 사회에 대한 건 없고.... 야구, 경제, 새로운 기술, 세상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악플이나 비난이 아닌 건전한 토론을 위한 댓글들.... 찾기 힘들다.
무언가를 평가하고, 비평하고, 정죄하는 것이 당연한 듯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것 같은 세태를 주의깊게 보고 있다. 특정 세대의 문화가 얼마나 부족하면 옛 노래들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 이렇게 생길까, 반가워하고 즐겁게 보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걱정들을 했는데, 요즘 느끼기에는 그냥 문화를 누릴 자격이 없는 것 같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말씀들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 7:1-2) - Do not judge, or you too will be judged.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6-37) - every careless word they have spoken.
* 지금은 불가능해 보여도 다음과 같이 되면 내 삶이 놀랍도록 발전할 것이다.
눈뜨길 기다려지는 직장에 취업하는 일?
==================================================================================================
먼저 각 질문에 어떻게 대답했는지 검토해 본다.
미래의 감동적인 비전을 정리해보자. 그리고 그 비전을 매일 들여다보자.
- 내 주변은 이러했으면 좋겠다.
- 어디에서 이렇게 살고 싶다.
- 내 하루를 이렇게 보내고 싶다.
- 나는 이런 업적을 쌓고 싶다.
2011. 6. 24. 1차 수정
…별을 내려봐 그대가 보이게 더 빛을 태워봐
언젠가 사라져 버린다해도 내 맘을 줄거야…
…만약 그대가 힘이 들 때면 밤 하늘을 올려다 봐요
나 언제나 그대 보는 곳 그 곳으로 날아 올라가고 싶어…
…다 알거야 혜성을 보면 내 사랑을 알거야
그대가 어디에 있든 언제나 비춰줄테니까
* 이 노래만 3일 흥얼거린 어느 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별똥별을 봤다.(혜성은 아니고 유성이지만 뭐..)
* 내 삶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다음과 같다.
많은 이야기들이 기억에 남지만, 끝까지 가져가고 싶은 것들은 주위 사람들의 웃는 얼굴과 감사의 편지, 문
자, 쪽지, 그리고 그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오래오래 기억에 남기고 싶다. 그들이 더이상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할 때,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떠오르게 해 주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싶다.
* 나는 매주 일정 시간 동안 이런 일을 하고 싶다.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고 묵상하기. 찬양하기.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하기.
* 나는 이럴 때 삶의 에너지와 살아 있음을 느낀다.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내가 한 일로 인해 누군가가 웃을 때.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았을 때.
내가 원하던 일들이 내가 바라던 것 이상으로 이루어졌을 때.
*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지역사회 또는 세계의 이슈는 다음과 같다.
지역 사회에 대한 건 없고.... 야구, 경제, 새로운 기술, 세상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악플이나 비난이 아닌 건전한 토론을 위한 댓글들.... 찾기 힘들다.
무언가를 평가하고, 비평하고, 정죄하는 것이 당연한 듯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것 같은 세태를 주의깊게 보고 있다. 특정 세대의 문화가 얼마나 부족하면 옛 노래들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 이렇게 생길까, 반가워하고 즐겁게 보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걱정들을 했는데, 요즘 느끼기에는 그냥 문화를 누릴 자격이 없는 것 같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말씀들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 7:1-2) - Do not judge, or you too will be judged.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6-37) - every careless word they have spoken.
* 지금은 불가능해 보여도 다음과 같이 되면 내 삶이 놀랍도록 발전할 것이다.
눈뜨길 기다려지는 직장에 취업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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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각 질문에 어떻게 대답했는지 검토해 본다.
미래의 감동적인 비전을 정리해보자. 그리고 그 비전을 매일 들여다보자.
- 내 주변은 이러했으면 좋겠다.
- 어디에서 이렇게 살고 싶다.
- 내 하루를 이렇게 보내고 싶다.
- 나는 이런 업적을 쌓고 싶다.
2011. 6. 24. 1차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