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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수필]죽음의 수용소에서

 


유태인 박사 빅터 프랭클이 직접 겪은 이야기.

열악한 상황에서 인간의 모습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의학적으로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분량의 음식만으로

매일같이 노동과 학대에 시달리면서도 살아남는 사람들...




왠지 군대 생각이 난다.

'진짜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 싶을 때 까지만 훈련을 시킨단다'

라는 선배의 말이 떠오른다.



과연 정말 못 버틸까?

나는 그런 순간이 몇 번이나 지나쳐서

'그래 어디까지 하나 보자!!'

이런 생각이 들 때쯤 멈추곤 하던데...